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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변종인간 사이에서 살아남은 김옥빈X이준혁…메인포스터 공개





드라마 ‘다크홀’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연출 김봉주 / 극본 정이도) 제작진은 김옥빈과 이준혁의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변종인간들과 그 틈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끝까지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화선(김옥빈)과 유태한(이준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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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배경은 기묘한 연기로 뒤덮인 무지시(市). 연기를 마신 사람들은 변종인간으로 변했고, 도시는 순식간에 통제불능이 됐다. 그곳에서 이화선과 유태한은 마스크를 쓴 채 변종인간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들고 서있다.

이어지는 포스터에는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둠 속에서도 눈에 띄는 핏자국,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변종인간들을 경계하는 화선과 태한, 무기를 든 다른 생존자들까지. 폭풍전야와 같은 분위기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OCN 드라마 ‘다크홀’은 30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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