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발렌타인 23년(Ballantine’s 23 Year Old)'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발렌타인 23년은 그동안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발렌타인 23년'은 23년 숙성된 희소 원액을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시킨 프리미엄 위스키다. 발렌타인의 핵심 상품인 21년산과 최고급 상품인 30년산 사이의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발렌타인 23년만의 우아함과 품격을 패키지에 담았다"면서 "소장용 뿐 아니라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선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23년은 전국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9만 5000원(소비자가 기준)이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