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신과 함께’ 고정 MC로 합류해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과 호흡을 맞춘다.
시우민이 채널S 인문학 토크쇼 ‘신과 함께’로 데뷔 10년 만에 첫 고정 MC를 맡게 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과 함께’ 3회부터 시우민을 만나볼 수 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토크쇼다.
지난주 ‘신과 함께’ 2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시우민은 신동엽과의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며 ‘주식(酒食)’ 추천 맞춤형 인재로 각광받은 바 있다. 3회부터 막둥이 MC로 합류하게 된 시우민은 찐 애주가 선배 MC들과의 케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21일 제작진이 깜짝 공개한 시우민의 MC 합류 소감 영상에서 그는 “예능 하면서 처음으로 고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의 방송과 촬영이 설레고 기쁘다. 선배 MC분들과 스텝들께서 재밌게 잘해주셔서 정말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시우민의 깜찍한 비주얼과 반전 소맥 비율이 함께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우민의 소맥 비율은 2:8과 3:7. 맥주는 조금, 소주는 많이 넣는 독한 비율을 추천한 아이돌 대표 애주가 시우민이 앞으로 어떤 ‘주식(酒食)’을 추천해 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채널S ‘신과 함께’ 3회는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