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공공빅데이터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개발 공모


부산시는 ‘2021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업 촉진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시상하며 총 상금은 1,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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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수상자는 부산 소재 공공데이터 오픈스퀘어-D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 상용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행안부 본선 수상자는 일대일 전담멘토링을 통해 사업 구체화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등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빅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해 6월18일까지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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