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모빌리티 카드’ 출시… 구매금액 1.5% 적립

현대 모빌리티 카드./사진제공=현대차현대 모빌리티 카드./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와 현대카드가 더욱 강력해진 신차구매 혜택을 담은 카드를 26일 출시했다.

현대차(005380)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형과 플래티넘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모빌리티 베이직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돼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3%(월 이용금액 30만 원 한도),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2%(월 이용금액 30만 원 한도) 적립된다.

관련기사



또한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현대차 구매 시 2%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월 20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기본 적립 및 자동차 유지관리, 모빌리티 영역에서 기본형 카드의 1.5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현대 EV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시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해 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 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차 신차 구매시 1.5% 특별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분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편의성을 더해 드리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전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