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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수현 집 점령한 김새론X김보라→재재의 FLEX 데이 공개





AKMU(악뮤) 수현, 김민석, 재재가 ‘독립만세’에서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수현과 친구들의 시끌벅적한 하루와 김민석의 고독 해소법, 재재의 야근수당 FLEX 데이가 공개됐다.



먼저 수현의 독립하우스에 그녀의 찐친 김새론과 김보라가 놀러왔다. 이들은 극과 극의 연애성향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을 했고, 세 사람의 연애관이 공개되면서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 여자친구와 여사친을 두고 묻는 선택지에서 수현은 분노를 표출, 세 사람의 심오한 토론 현장이 관심을 끌었다. 또 요리는 김새론이, 청소는 김보라가 맡아 마치 제 집인 듯 집안 곳곳에 손을 뻗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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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고독리버’에서 벗어나고자 배움으로 하루를 채워나갔다. 현직 플로리스트인 고향 친구의 도움을 받아 꽃내음 가득한 캔들리스를 배우며 마음을 정화하는가 하면 외국인 영어 선생님과 숨 막히는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선사했다. 또 폴 댄스를 배워보기로 한 김민석은 우연히 강사와 대학 동문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반가움을 나누고 폴 댄스의 꽃인 ‘가로 본능’ 동작을 성공시키며 하루 만에 폴 댄스를 정복했다.

한편 독립 8주 차를 맞이한 재재는 그동안 쌓인 야근수당으로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보는 야근수당 FLEX 데이를 가졌다.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소비하는 비용인 일명 ‘홧김비용’을 탕진하기로 한 것.

이에 평소 사고 싶던 거실 러그를 장만하고 피로를 한방에 풀어줄 수 있는 피로 관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중식 코스 요리까지 먹으며 마무리한 일과는 시청자들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만큼 유쾌했다.

JTBC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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