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애플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가 강렬한 보랏빛 색으로 오는 30일 출시된다. 또 짙은 보라빛의 맥세이프형 가죽 케이스를 비롯해 애리조나 색상의 가죽 카드지갑도 출시된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아이폰12 미니 퍼플 색상 모델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사전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이달 29일까지 사전예약 가입을 받는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전 개통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전 예약 혜택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이달 30일부터 서비스 개통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혜택으로는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개통한 고객에게 애플 정품 어댑터를 증정하고, 유샵을 통해 진행한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애플 정품 어댑터 또는 애플 정품 카드지갑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개통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풀패키지(2명), 애플워치6 40mm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 솔로루프, 베이직 실리콘밴드(8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10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전국 T월드 매장에서 퍼플 색상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은 실리콘 케이스, 무선충전기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T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보상받는 '바로보상 특별보상'을 비롯해 T다이렉트샵에서만 가입 가능한 '언택트 플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KT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애플워치, 애플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