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미래 먹거리 찾는다"…사내 연구조직 ‘Air-Lab’ 발대식

김경욱(오른쪽 세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미래공항 연구조직인 ‘Air-Lab’의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오른쪽 세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미래공항 연구조직인 ‘Air-Lab’의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내 미래공항 연구조직인 ‘Air-Lab’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경욱 공사 사장, Air-Lab 팀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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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ab은 공사의 사내 자율 학습 연구팀이다. 구성원은 총 28명으로 미래항공운송, 빅데이터 등 전문역량을 갖춘 공사 3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Air-Lab의 3개 팀은 △미래항공운송 △빅데이터 △문화예술디자인 등 미래공항 혁신분야에 대해 자체적으로 학습연구 주제를 선정해 월 2회 이상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사내 연구조직인 Air-Lab 발족을 통해 미래공항 혁신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연구활동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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