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촛불정신 꺼낸 윤호중 "네 번째 민주정부 만들어달라"

"민주적으로 소통해 우리 당 하나가 돼야 한다"

"새 지도부와 민생·개혁 과제 강력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모두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촛불정신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자"고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실패와 실수를 복기하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능력을 저희는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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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 지도부에게는 혁신과 개혁을 이룰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해 우리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반드시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새 지도부와 함께 민생을 앞바퀴에 두고 개혁을 뒷바퀴에 둬서 민생·개혁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박신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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