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로 비교해 지난 1일의 184명보다 59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 감소는 주말에 따라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지난주 평일 3만2,000건 선에서 토요일인 지난 1일 2만1,000건으로 줄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잠정 누계는 총 3만8,339명이 됐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