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홍순범(왼쪽) KOICA 부산사무소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치위생학과가 홍순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장을 초청해 ‘국제개발협력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1학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는 대학생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를 전하고 학생들의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약 1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KOICA의 장기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날 홍 소장은 KOICA를 소개하고 개발협력 역량과 전문성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한 개발협력분야의 진로별 이슈도 전달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호 치위생학과 교수는 “이해증진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개발협력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의 실무를 들으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계기”라며 “인류 봉사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