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임혜숙 "과학기술 혁신 실질적 성과 창출…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특히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대전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자는 "전 분야에서 데이터 댐과 인공지능의 접목 등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시급히 확충하고 각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공급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데이터 고속도로인 5G 전국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5G 기반 융합서비스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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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 후보자는 해외에 체류하던 기간에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가 총 13차례에 걸쳐 국내 주소를 이전해 위장전입 의혹을 받았다.

배우자가 과거 서울 대방동 아파트를 사고팔 때 두 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 후보자 본인이 투기 목적으로 서울 서초동 아파트를 사고 팔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원욱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원욱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


이원욱 위원장(오른쪽)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이원욱 위원장(오른쪽)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5.04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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