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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수 점검…부실시공·명의대여 등

경기도청 전경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이달부터 측정대행업, 환경전문공사업 등 도내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 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보유 현황, 영업실적 적법 관리 여부, 공정오염시험기준 준수 여부, 측정기기 적정 사용 여부, 기타 행정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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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고발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도내 환경서비스업체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환경오염물질의 실질적 저감과 공정한 환경산업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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