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외식경영전공 ‘포스트 코로나와 외식 경영’ 웨비나

최형민 교수 “소셜미디어 선점, 위기 극복의 회복탄력성 필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외식경영전공의 '포스트 코로나와 외식 경영' 웨비나 영상 캡처./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외식경영전공의 '포스트 코로나와 외식 경영' 웨비나 영상 캡처./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전공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외식경영’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웨비나 형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 외식 창업인을 위해 코로나가 가져온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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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최형민 외식경영전공 교수는 온라인 시장의 확대, 초개인화, 다운사이징(downsizing·소형화), 웰빙 등 외식경영에서의 향후 주목할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최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일상화로 외식 소비행태와 외식경영 시스템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경쟁하려면 외식 경영인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를 선점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도 외식경영을 위협하는 사안들이 종종 발생했다”며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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