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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일 0시 기준 541명…백신 346만 명 1차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 대로 올라섰다. 지난 주에 비하면 소폭 감소했으나 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통상 화요일까지 반영되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1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8만892건으로 주말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진단검사 후 1~2일 가량이 지난 후 통계에 반영되는 만큼 확진자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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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체 확진자 중 국내 확진자는 514명이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82명, 인천 12명, 경기 117명 등 311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61%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이 중 7명은 검역단계에서, 2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1명이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6,920명으로 총 346만6,90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538명으로 총 26만8,032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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