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공매도 첫날부터 ‘공매도 과열’ 22개...신풍제약 등 대상

제약 바이오 업종 등 위주

공매도 재개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 연합뉴스공매도 재개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 연합뉴스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인 3일 22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바이오 업종이 주 타깃이 된 모습이다.

관련기사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 22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공매도거래에서 제외된다. 코스피 4종목, 코스닥 18종목 등이다. 녹십자랩셀(144510), 레고켐바이오(141080), 보령제약(003850), 신풍제약(019170), 에스티팜(237690), 엔케이맥스(182400) 등이 그 대상이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다음날 하루 공매도 거래가 제한된다. 3일 지정된 22개 종목들은 4일 공매도 거래에서 제외된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