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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엄정화, 수준급 서핑 실력 선보인다··· 절친 김용일도 등장





‘온앤오프’에서 ‘퍼포먼스 퀸’ 엄정화가 ‘서핑 퀸’으로 변신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엄정화가 수준급 서핑 실력을 보이며 '서핑 퀸'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엄정화 특제 키토식 김밥을 만들며 서핑 준비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서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새하얗게 발라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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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비장하게 패들링을 시작하지만 이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1년 만에 다시 타는 파도 위에서 엄정화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댄스 그룹 유피(UP) 출신 김용일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김용일은 엄정화와 오랜 친구 사이로, 김용일은 과거 그룹 UP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그녀와 친분을 유지해오며 현재는 서핑 크루로 함께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온앤오프'는 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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