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뜨거워지자 유통업계가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액은 2014년 9조 520억 원에서 2019년 13조 165억 원으로 27.6%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칫솔살균기 제조사 유토렉스는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폴라곰 칫솔살균기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이 폴라곰 칫솔살균기 시리즈는 가정용과 휴대용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보다 위생, 살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칫솔 살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살균할 수 있지만. 번거로운 방식과 칫솔이 변형될 수 있다는 점으로 칫솔살균기를 두는 것이 편리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폴라곰 칫솔살균기 가정용(UTC-9250W)은 열을 가해 세균을 박멸하는 히팅(원적외선) 방식을 채택했다. 세균은 증식 온도에 따라 고온세균, 중온세균, 저온세균으로 나뉘는데, 열로 고온세균까지 살균하기 위해 최적의 온도인 75℃(±5℃)로 살균을 극대화했다.
폴라곰 칫솔살균기 휴대용(UTC-29)은 반영구적이고 친환경 소재인 UV-C 살균 램프 장착해 살균력을 높였다. 도어를 닫으면 3분 동안 작동해 슈퍼박테리아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2가지 색상(블루, 핑크)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2시간이면 완전 충전되며 하루 2회 사용 기준 약 15일 동안 사용 가능해 회사나 야외, 여행지에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충전할 때 사용하는 micro USB 충전방식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유토렉스 관계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성능, 살균력, 활용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칫솔은 꼼꼼하고 주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이다. 조금만 관리를 잘못해도 세균이 증식하여 숙련된 전문 제품을 통해서 케어받는 것을 권장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