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알렸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32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과 관련한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