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오후 1시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장시간 외출 자제해야

앱·홈페이지 통해 실시간 대기질 확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그치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된 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그치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된 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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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32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과 관련한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강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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