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5명, 울주군 2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남구 거주자 1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6명은 울산지역 내 감염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기존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