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10일 공개했다. 특별 유니폼은 랜더스의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색상과 함께 스타벅스 레터와 사이렌 로고를 적용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 이후 노브랜드 버거와 스타벅스 등 자사 식품 계열사 등을 야구장에 입점시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타벅스 데이 3연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와 SSG 랜더스 구단이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21일(금), 22일(토)에 착용하고, 23일(일)에는 기존 인천군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추가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3연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선수단 모자에도 스타벅스 그린 색상과 로고들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입점을 비롯해 SSG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리유저블 컵과 스타벅스 슬래머 음료 출시에 이어서 진행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에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연전 기간 동안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1번, 3번,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경기당 1,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N행시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선물한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