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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샴푸 ‘탈모감소, 모발성장, 모발재생 효능’ 3박자 입증

- 카론바이오, ‘더마테스트’ 인체 적용시험 결과 발표

▲제품 사진 (출처 : 카론바이오 제공)▲제품 사진 (출처 : 카론바이오 제공)



탈모·두피케어 전문 국내 기업인 카론바이오(대표 조진형)는 금일 독일의 더마테스트(Dermatest) 사를 통해 6개월간 진행한 "C3샴푸"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사는 평가 기준이 매우 엄격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낭에서 생성된 머리카락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빠지고 자라는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순환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탈모는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는 자라지 않는 것으로, 주요 원인은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모세포?가 머리카락을 만드는 과정에서 "모유두 세포"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C3샴푸의 인체적용 시험은 다양한 혈액형을 가진 19~72세, 탈모 1기~6기, 남성 14명과 여성 6명을 선별하여 진행됐다. C3샴푸를 사용한 피험자들의 ?탈모 방지 및 발모 효능? 검증을 위한 필수 항목인 성장기 모발(%), 휴지기 모발(%), 성모와 솜털의 밀도(1㎠), 모발의 굵기(마이크로미터) 변화, 모와 솜털 비율(%) 등을 측정하기 위해 트리코스캔(Trichoscan) HD시스템의 특수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사용됐다.


임상 결과를 보면, C샴푸 사용 전과 비교해 탈모 감소율 54%, 성장기 모발 9% 증가, 휴지기 모발 10% 감소, 1㎠당 모발밀도 평균 증가율 23.16% 및 성모 22개 증가, 모발 굵기 평균 증가율 10% 등, C3샴푸의 ?탈모 감소·모발 성장·모발 재생? 효능이 입증됐다. 6개월의 임상기간동안 피부 내약성과 과민성 또한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마테스트"사는 위 5개 분야에 대한 공식 인증서를 카론바이오에게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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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대표는 “금번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C3샴푸를 피험자들이 1일 1회(오전)만 사용한 결과”라며 “만약 금번 임상시험이 권장 사용법(1일 2회) 대로 저녁에도 샴푸를 사용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면, 더 큰 효과를 보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인들은 보통 2~3일에 1회 머리를 감기 때문에 1일 2회 사용은 사실상 적용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세포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유두 세포의 왕성한 활동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로, 이 시간대에 두피에 최적의 영양분이 공급된다.

카론바이오의 주력제품인 C3샴푸와 C3헤어토닉은 이미 국내외 실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 을 입증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 4월초, 미국 FDA 일반 의약품 등록과 함께, 유럽 CPNP·영국 SCPN·중국 NMPA·일본 PMDA 등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위한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소비자들에게 트리트먼트, 비타민 C 앰플, 비타민 E 크림, 마스크 팩 등,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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