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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드, 전주식돌솥비빔밥 등 볶음밥류 4종 출시




하림그룹 계열사이자 NS홈쇼핑 자회사인 일상식 브랜드 글라이드(대표 이민기)가 고슬고슬한 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글라이드가 선보이는 볶음밥 4종은 전주식 돌솥빕빔밥, 닭가슴살볶음밥, 닭갈비볶음밥, 새우볶음밥이다.

이 중에서도 글라이드 전주식돌솥비빔밥은 그 동안 가정 간편식으로는 만나기 어려웠던 메뉴로, 간편하면서도 매콤한 전주돌솥비빔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물이 아닌 전통 방식 그대로 사골 육수로 밥을 짓고, 콩나물과 애호박, 시금치, 고사리, 당근, 도라지의 6가지 나물과 버섯 등의 식재료를 같이 볶지 않고 따로 요리해 알록달록 식재료 고유의 빛깔과 맛, 식감까지 살아있다. 재료들은 200℃ 솥에서 순창 비빔 고추장과 함께 볶아져 집에서도 고슬고슬하고 노릇노릇한 식감의 전주돌솥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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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새우볶음밥에는 오동통 통새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닭갈비볶음밥에는 매콤하고 칼칼한 소스와 버무려진 하림의 닭다리살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닭가슴살 볶음밥은 불향 가득한 감칠맛과 고슬고슬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글라이드 관계자는 "글라이드 전주식 돌솥비빔밥은 따뜻하면서도 매콤한 전통 한식인 돌솥비빔밥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되었다. 전주식 돌솥비빔밥을 포함한 볶음밥류 4종 모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한 끼 식사를 맛있고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자연의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식 브랜드 글라이드는 도매점과 대리점과 같은 중간 유통 과정을 빼 정직한 가격으로 집까지 바로 전하는 D2C(direct to consumer)플랫폼이다. 글라이드의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정보와 구매 방법은 글라이드 홈페이지와 글라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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