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이 한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MBN '보이스킹'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녹화에 참여한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이스킹'은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2라운드 녹화에 참여한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출연자 및 스태프, 관계자들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보이스킹'은 예정대로 경연을 진행하게 됐다.
'보이스킹'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5회 방송부터 2라운드에 돌입, 박강성과 조장혁, 김종서와 강성진, 양동근과 박성온 등이 1:1 지목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