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아냐" 해명에도 삼바 강세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는 8월부터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3% 상승한 8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날 한 매체는 정부 고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월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으며, 연간 최소 10억 회분(5억 명분)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백신 관련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 공시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이승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