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주식 투자자 시대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투자 승리를 쟁취한 이들은 어떻게 돈을 불렸을까. 저자인 구상섭 회계사는 수많은 투자 의사 결정을 할 때 회계가 멘토 역할을 해준다고 말한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종목을 발굴해 정확한 타이밍에 사고팔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기업 분석부터 종목별 수익률 예측, 재무제표 공략법, 매매 타이밍 등을 설명하는 주식투자 입문서다. 저자는 책에서 ‘주식투자란 인내를 가지고 장기전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수많은 자산가가 탄생했 듯이,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큰 돈을 벌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강조한다. 1만6,500원.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