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오시리아 관광단지 탐방…관광학원론 이론 심화 과정

복합관광단지 현장 답사… 부산관광산업 개발 현주소와 미래 교육

와이즈유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항공관광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관광학원론의 이론을 심화하고자 진행됐다. 현장을 답사하고 부산도시공사 전문위원의 실무적인 설명을 들으며 부산관광의 미래 방향성을 그리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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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와 시랑리 일대 336만㎡ 규모로 조성되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테마파크와 아웃렛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의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도 전해졌다.

정지영 항공관광학과 교수는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의 유일한 관광단지 탐방이 학생들에게 지역 관광산업 전망과 다양한 산업생태계를 이해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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