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울프플래닛 '아빠를 위한 육아 플랫폼' 출시


울프플래닛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을 위한 웹 기반 ‘타임 큐레이션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울프플래닛사진제공=울프플래닛






울프플래닛은 주말 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주간 단위 달력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보, 장소, 제품, 강의 등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준다. 울프플래닛 관계자는 “이번주 아이랑 무엇을 할 지 막막한 아빠들을 위한 앱”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 앱은 정부와 지자체의 육아·교육 정보, 대기업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거주 지역과 자녀 연령을 감안해 일정에 맞춰 추천해준다. 안무, 뮤직비디오, 보컬트레이닝 등 다양한 클래스도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울프플래닛 캘린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희 울프플래닛 대표는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느꼈던 고충을 토대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바쁜 직장인 아빠들이 아이와 마음껏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울프플래닛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