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기보, 저탄소 사회를 위한 용기챌린지 캠페인 진행

1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 서약으로 탄소흡수 숲 조성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021년 환경보전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추진과제로 선정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6월 4일까지 ‘용기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용기챌린지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국민 참여로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기챌린지는 기보 홈페이지에서 1회용품 대신 개인 용기를 사용하겠다는 실천 서약을 하면 된다. 기보는 참여인원수에 따라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고, 반려식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기보 임직원은 내부망을 통해 용기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종이컵 없는 날인 ‘머그러브 데이’로 정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정윤모(왼쪽) 기보 이사장과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이 용기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보정윤모(왼쪽) 기보 이사장과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이 용기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보


기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전기차 도입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업무환경의 저탄소화 추진 △녹색산업분야 보증지원 강화 △ESG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1회용품 대신 제 삶의 공간 곳곳에서 개인컵 사용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고,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은 “일상에서 개인용기 사용을 통해 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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