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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분양단지]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7호선 연장 수혜…수도권내 비규제지역







경기도 포천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오는 24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7호선 포천역(예정) 역세권인데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서 공급하는 민간 분양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조감도)’의 정당계약을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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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포천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 3지구는 포천 신주거밸트(포천1~4지구)에서도 중심입지인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도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주변 여건도 양호하다. 포천초·포천고·경기도서관·포천시립도서관 등 학교 및 교육시설이 가깝다. 여기에 포천천·청성역사공원·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포천반월아트홀·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키즈스테이션·게스트하우스·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또한 조성된다.

수도권 내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도 있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여기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또한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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