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책꽂이]'아마조니언'이 말하는 일류기업 문화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

호시 겐이치 지음, 유엑스리뷰 펴냄






우리가 아는 ‘기업’ 아마존의 이야기다. 다만 기업의 성공 스토리보다는 ‘아마조니언’으로 불리는 아마존 내부자들의 사고방식과 조직 문화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가 아마존 일본 법인에서 10여 년 일하며 깨달은 특유의 리더십과 성과 관리, 인재 육성, 목표 설정 등 아마존 식 조직 운영의 모든 것을 분석했다. 아마존은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30일, 60일, 90일 단위의 ‘마일스톤 목표’를 세우고 멘토와 끊임없이 소통하게 한다. 여기에는 업무 목표부터 영어 회화 공부와 같은 개인적 역량에 관한 일까지 포함돼 다방면으로 인재의 발전을 도모한다. ‘1페이지 작성법’, ‘파워포인트 금지’ 등 아마존 특유의 조직 문화도 생생하게 정리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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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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