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하유의 카피킬러-CK브릿지가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 ‘Edu-Pick’에서 ‘Innovato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어워드에서는 혁신성, 기술성, 잠재성, 기여성, 제품의 가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교육 업계 영향력 부문 △올해의 혁신 부문 △학교 환경 시설 부문 △우수 스타트업 부문 △조기/초등교육 부문 △학교와의 협력 부문별로 우수기업 총 6개를 시상하였으며, 무하유의 카피킬러-CK브릿지는 올해의 혁신 부문에 해당한다.
올해의 혁신상을 받은 카피킬러-CK브릿지는 국내 유일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연동 가능한 API형 표절검사 서비스이다.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었으나, 공정한 평가를 위한 방안은 마련되지 않아 교육 시장에서는 각종 부정행위에 따른 혼란이 발생했다. 카피킬러-CK브릿지는 표절과 같은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효과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교육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카피킬러-CK 브릿지의 고객사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고객사별 검사되는 문서의 수가 한 학기 평균 약 60만 건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CK브릿지로 올해의 혁신상을 받은 것은 교육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을 인정받은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