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사상구, 치매 예방 가상현실 게임 프로그램 운영

부산 사상구가 3면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두뇌와 신체 활동을 동시에 꾀하는 치매 예방인지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사상구부산 사상구가 3면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두뇌와 신체 활동을 동시에 꾀하는 치매 예방인지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한 치매 예방인지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3면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두뇌활동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상구,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와 동서대학교, 유캔스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상구 노인회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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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인지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다면카드 맞추기, 주문하기, 퍼즐맞추기, 두더지잡기, 미로찾기 등의 게임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보고 참여 전·후의 인지능력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사상구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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