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보컬 유닛의 마지막 대결과 새로운 2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3차 경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 그룹씩 한 팀을 이뤄 랩, 댄스, 보컬 유닛 대전을 벌이는 1라운드와 원래대로 여섯 그룹이 무대를 펼치는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플라이’ 보컬 유닛인 서은광(비투비), 승민(스트레이 키즈), 종호(에이티즈)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반면 ‘잇츠원’ 보컬 유닛 김진환, 구준회(아이콘), 인성·재윤(SF9), 상연·뉴(더보이즈)는 태연의 ‘불티(Spark)’로 유니크한 음색의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과 극의 색깔을 선보이는 두 팀의 보컬 유닛 중 과연 누가 1라운드의 마지막 승기를 쥐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그룹이 장르, 피처링, 컬래버레이션 등 모든 한계를 벗어난 ‘노 리밋(NO LIMIT)’ 무대를 예고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콘 무대 피처링에 나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화 ‘데드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오프닝을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비투비, SF9, 더보이즈, 에이티즈 역시 신의 한 수가 될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Mnet ‘킹덤’ 8회는 2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