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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테디베어코리아 설립 선포식 개최

재단법인 테디베어코리아는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이번 5월25일 오후6시 ‘재단법인 테디베어코리아 설립 선포식’을 열고 사회공헌의 첫걸음을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테디베어코리아 설립준비위원장, 원명희 한국테디베어협회장, 홍영민 큐포라얼라이언스 이사회의장, 조재호 더라인 성형외과 대표원장 등 국내외 1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테디베어코리아는 테디베어 탄생 120주년이 되는 2022년부터 테디베어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선포식을 열고, 폭넓은 사회공헌을 진행하기 이전에 더라인 성형외과와 함께 화상으로 인한 흉터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통한 흉터회복을 지원하는 활동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에는 테디베어 NFT를 이용한 아트테디베어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화상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환 테디베어코리아 준비위원장은 “이번 테디베어코리아 선포식을 통해 테디베어코리아의 첫걸음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한국의 테디베어가 따뜻한 감성과 나눔의 아이콘으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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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한국테디베어 문화가 또 한 단계 발전을 해나가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고, 재단법인 테디베어코리아의 설립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 테디베어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서 좀 더 많은 나라들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큐포라얼라이언스의 홍영민 의장은 “테디베어코리아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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