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서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21일 오후 2시 5분(현지시간)부터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단독회담에 이어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두 정상이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 백신 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상회담 직전 두 정상은 백악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워싱턴=공동취재단, 서울=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