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를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실 문화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다.
버얼리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인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의 전시 기간 동안 자사 제품이 문화상품점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초상화 전문 미술관인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명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이다. 버얼리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펠리시티와 아시아틱 페잔트 등 베스트셀러 2가지 라인의 티컵과 플레이트, 저그를 비롯한 총 14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170년 전통의 버얼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영국 수공예 장식 공정인 전사기법을 고수한 핸드메이드 티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찰스 왕세자가 운영하는 영국 왕실 자선재단 ‘하이그로브’와 함께 럭셔리 티웨어 컬렉션도 개발해 판매 중이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