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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6천60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에 검정고시 수강권 기증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학업중단률은 중학교 0.8% 그리고 고등학교 1.7%로 매년 학업을 중단하는 고교생이 무려 7,800명을 넘는다.



이와 관련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강권을 기증, 이들의 학습을 지원해왔다.

에듀윌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반딧불이 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시켜 나갔다.

주변의 몇몇 어려운 이웃들에게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해왔던 일을 정례화했다. 2009년, 법무부를 포함해 소년보호협회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하나 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3년째 법무부 산하의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강권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도 총 330명의 청소년들에게 중졸 및 고졸 수강증과 교재를 전달했으며, 지원 금액은 약 4억530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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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 많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줬다. 에듀윌 검정고시 강의로 공부한 수혜자들의 합격률이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지금까지 6,563명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면서, “이들이 에듀윌의 지원을 통해 학교로 다시 돌아가거나,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싶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2019년 탈선 및 범죄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법무부장관 표창도 수상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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