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21명 추가 확진…감염원 불분명 9명

/연합뉴스/연합뉴스




부산에서는 2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5,58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동래구 4명, 남구 3명, 북구 3명, 사상구 3명, 사하구 2명, 동구 1명, 부산진구 1명, 연제구 1명, 타시도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추가 확진자 중 9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어버이날 진행된 한 모임에서는 n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모임 누계 확진자는 참석자 6명과 관련 접촉자 13명으로 늘었다.

대구 확진자 관련 연쇄 감염자 2명, 경남 양산·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도 발생했다. 지난 11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12일 만인 23일 숨져 부산시가 백신 인과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산에서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5명, 화이자 접종자 3명 등 8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