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일대일 사전 상담, 개발 단계별 심사 등 개발부터 맞춤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25일 혁신의료기기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의료기기 업체 뷰노(338220)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뷰노의 의료기기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의료기기 연구 개발과 제품화 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했다. 그는 "식약처는 그동안 세계 최초로 AI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AI 의료기기 실무그룹의 초대 의장국으로 활동했다"며 "업계도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고 수준 높은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뷰노는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