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데이트에서 운영하는 THE8 COMPANY가 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과 메타버스를 통한 미디어 아트 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정(MOU)을 체결했다.
19일 체결된 MOU는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과 작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사업 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디지털 아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THE8 COMPANY는 국내외를 타깃으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자체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제작 전문 기업이다. 특히, 3D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360V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화하여 직관적인 공간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THE8 COMPANY만의 기술력이 양사 MOU 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비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워너비인터내셔널의 디지털 아트 통합 서비스 플랫폼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인 ‘MY 버추얼 갤러리’의 실현이 구체화됐다”며 “THE8 COMPANY의 독보적인 3D, 360 VR 기술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아트 사업의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최적의 파트너쉽이 될 것”이라며 업무제휴 협정에 대한 의미를 평가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이 기획하고 진행한 BTC-NFT는 미술품 · 음악 · 영상 · 스포츠 · 무용(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문화 활동이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 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해당 플랫폼을 통한 아티스트의 가입 시 미술등록협회에 작가와 작품 등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으며, 유저들이 가상현실세계에서 아바타를 설정하여 활동하며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MY 버추얼 갤러리’ 서비스를 특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THE8 COMPANY 최경석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 확대와 글로벌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아트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360VR 콘텐츠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만남이 활발한 창작의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