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에서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8회에서는 배우 장혁이 멜로 작품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고, 차태현은 그를 위해 특별한 캐릭터를 추천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우의 고장 강원도 홍천에 모인 멤버들은 시작부터 칭찬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스포츠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들은 뒤도 멋있네”라며 감탄한다. 이에 배우팀은 “운동부도 멋있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항상 멜로에 진심이었던 장혁은 “40대에 하는 멜로는 정서가 달라진다. 담백하고 농도 짙은 그런 멜로를 하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차태현은 친구를 위해 ‘변강쇠’ 캐릭터를 추천, 영화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격정멜로 ‘쇠’가 탄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소리와 작품 때문에 티격태격했다는 이상엽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여기에 차태현과 20여년 동안 단 한 번밖에 호흡을 맞추지 못한 장혁이 그와 함께 해보고 싶은 작품을 밝힌다고 해 관심을 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8회는 2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