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캐시워크 미용 플랫폼 '어디서했니' 출시 2개월 100만 이용자

사용자 참여 활성화를위한 금전 보상 효과






건강관리 벤처 캐시워크가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가 출시 2개월 만에 월 활성이용자수(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디서했니’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올 3월 출시한 미용·성형 정보 서비스다. 특히 4월 한 달간 미용·성형 정보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한 사용자들의 수가 112만 명에 달하고, 제공하는 정보의 양 또한 전월 대비 30%가 증가했을 정도로 미용·성형 서비스 중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기 부여 요소로 금전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페이지를 조회하고 상담 신청, 구매 등을 하면 캐시를 지급받는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이 같은 인센티브 방식이 이용자 유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한다”며 “실제 상세 페이지 조회 시 지급된 캐시는 4월 기준 전월 대비 77% 증가했다”고 말했다.

캐시워크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시작으로, 미용?성형 플랫폼 어디서했니, 일상의 금융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앱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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