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靑 NSC "한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후속조치 점검

P4G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대면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미동맹이 과거의 안보동맹 차원을 넘어 포괄적·호혜적 글로벌 동맹으로 격상된 데 대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의 분야별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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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P4G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다. 이번 회의를 통해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원과 함께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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