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사진)’을 론칭했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놀라움’ 브랜드는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놀라움 마곡’은 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 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듈형 섹션 오피스로 설계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형태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작은 면적에서도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특징이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