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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허끝에서 녹여 먹는'셀레늄 보충제' 출시

국내 최초 입 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제품

사진 제공=GC녹십자웰빙사진 제공=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234690)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셀레늄 보충제를 선보인다.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을 적용한 '지씨웰빙셀레늄ODF(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 100μ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ODF제형의 셀레늄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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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F제형은 정제 복용을 어려워하는 노인, 소아, 연하장애(삼킴장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액상형 제제 대비 함량 정확성, 휴대 편의성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체내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은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암요양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과 치료 부위에 발생하는 정맥염 및 부종 예방을 위해 셀레늄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은 "'지씨웰빙셀레늄ODF'는 간편한 섭취방법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기존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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