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2,618명

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 1명 추가…9명 연쇄감염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의 첫 도입물량이 수송 차량에 옮겨지고 있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5,000회분으로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걸쳐 이달 중순에 공급되며, 30대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합뉴스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의 첫 도입물량이 수송 차량에 옮겨지고 있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5,000회분으로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걸쳐 이달 중순에 공급되며, 30대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합뉴스




울산은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중구 2명과 남구 1명으로 울산 2616~2618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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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남구 확진자 1명은 전남 순천 호프집 관련자로 분류된 확진자와 접촉했다. 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울산을 방문해 지난달 29∼30일 아파트 도색 공사 현장과 유흥업소 등을 방문했는데, 이를 계기로 울산에서 이어진 연쇄 감염은 총 9명(울산 7명, 부산 1명, 평택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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