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지식산업센터의 입지를 볼 때 첫 번째로 고려하는 사항은 교통의 편리성으로 타지역 접근 및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의 입지와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진 곳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매우 다양한 업종이 몰려있는데, 특히 제조업의 경우 물류 이동이 잦은 만큼 지하철과 고속도로가 가까운 입지의 지식산업센터를 택한다면 물류 이동 시간의 단축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편리한 출퇴근길로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최근에 수요자들은 수원 원천동에 주목하고 있다. 원천동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 전 지역 및 인천공항, 인천항, 강원권으로 진입이 우수하여 교통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026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선 원천역이 개통을 예정함에 따라 사당역과 강남수서역, SRT동탄역, KTX 수원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대형 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약 18,000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주거단지와 광교신도시, 흥덕지구 등으로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며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덧붙여 원천동 내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공업지역 외에도 인근 평촌공업단지, 군포공업단지, 성남일반산업단지, 수원영통공업단지 등이 위치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이처럼 교통 및 직주 근접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최적화된 입지를 갖춘 곳에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원천역과 약 400m 거리의 직접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공업지역이 만나는 가장 첫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단지는 제조형 공장에 특화된 사무실과 일반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 기숙사가 한 자리에 모인 곳으로 일반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1개동,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약 300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까지는 제조형 공장 사무실과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2층~9층까지 제조형 공장 사무실, 지상 10층은 공용주차장, 지상 11층~15층까지 업무형 공장 사무실로 구성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원활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용주차장 외 매 층마다 업무용 주차시설을 완비했으며 물류 시스템과 층고, 하중 등을 고려해 제조형 공장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관계자는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R&D 인력의 1/4가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삼성디지털시티가 확장 소식을 전함에 따라 계열사 및 협력사, 이주기업 등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건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