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분양가 최고 11.6억원 수원 테라스하우스, 경쟁률 47.2대1에 청약 마감





분양가가 최고 11억원을 훌쩍 넘기는 수원 테라스하우스가 평균 4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진행한 수원 권선구 ‘힐스테이스수원테라스’는 257가구 모집에 1만 2,143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4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4.8대1로 전용 55㎡ 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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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다. 전 세대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하여 1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최고 분양가는 11억6,030만원에 달한다. 최저 분양가 또한 6억 4,070만원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가 아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 보유와 무관하게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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