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수목원관리원,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공개 모집

이달 18일까지…100명 선발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원이 식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관리원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원이 식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스마트가든 유지관리를 지원할 시민 모니터링단을 18일까지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 연구용역인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R&D’의 결과물로 수직정원 관리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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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관리원은 녹지 사각지대에 있는 산업단지·의료기관 및 공공시설에 원활한 스마트가든 설치를 위하여 매뉴얼 개발,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확대된 사업으로 정원분야 관련 국가·기초단체 교육을 받은 시민전문가를 활용하여 수혜기관의 유지관리(시설점검, 전정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목원관리원은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모집 및 향후 활동을 위해 모니터링단 카페를 운영중에 있으며 접수후 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10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수목원관리원은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이 설치된 스마트가든 이용 지속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세종=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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